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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각·청각 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서울시는 31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과 자막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영되는 영화는 '마당을 나온 암탉'과 '소중한 사람', '달팽이의 별' 등이다. 시는 영화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희망강연 문화콘서트'를 진행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뮤지컬배우 박해밍의 강연과 뮤지컬 '폴리폴리' 갈라쇼 ▲가수 울랄라세션의 강연과 미니콘서트 ▲마술사 이은결의 강연과 매직쇼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 문화체육과 또는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팀(02-3290-7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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